유럽 잔류 희망하던 손흥민, 유로파 트로피 차지하면 사우디행도 고려할까

[스포이지] 유럽 잔류 희망하던 손흥민, 유로파 트로피 차지하면 사우디행도 고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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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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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잔류 희망하던 손흥민, 유로파 트로피 차지하면 사우디행도 고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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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마지막 남은 명예.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면 마음이 변할 수 있을까.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의 거취는 차기 감독의 구상에 좌우될 수 있다”라면서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새로운 사령탑 선임 이후 선수단 재편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의 기대감을 키웠지만 올 시즌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조기 탈락했고 리그 순위도 17위에 그치며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성적 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유로파리그 결승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지만 단일 트로피로 경질 여론을 잠재우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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