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SON 원해" 지독하게 끈질긴 사우디지만…손흥민, 잔류 가능성↑ BUT 딱 하나 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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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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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OSEN=노진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손흥민 (33,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그의 잔류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변수'가 존재한다. 누가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지휘하냔 것이다.
영국 'TBR 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손흥민의 구체적인 이적설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감독 교체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후임 사령탑의 구상에 따라 손흥민의 미래 역시 요동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