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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마에다 다이젠이 잉글랜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각)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이번 여름에도 셀틱 선수단을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이며, 마에다가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승격팀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에다를 영입하려고 싶은 팀들 중 하나다'고 보도했다.
사령탑인 로저스 감독은 마에다를 반드시 지키길 원하고 있다. 매체는 '로저스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후루하시 쿄고가 셀틱을 떠나 스타드 렌으로 이적한 이후 더 이상의 선수 이탈을 피하고 싶어한다. 로저스 감독은 셀틱에서의 장기적인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번 여름에 '막대한' 이적 자금을 원한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서의 성과를 계획하면서 재계약을 위한 자신의 요구가 충족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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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 데뷔한 마에다는 어린 나이에 J2리그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면서 유럽행에 성공했다. 포르투갈 구단인 CS 마리티무로 임대를 떠났지만 첫 유럽 도전은 실패였다. 일본으로 도시 돌아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J리그 득점왕이 된 후 셀틱으로 떠나면서 2번째 유럽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