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연패를 당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으나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EPL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황희찬은 후반 36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최근 3연패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12승 5무 20패(승점 41)로 1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