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손흥민 이름이 없다' UEFA마저 외면, 토트넘-맨유 '유로파 결승' 예상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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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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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손흥민(33·토트넘)이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 선발로 나서지 못할 거란 현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UEFA의 공식 홈페이지조차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UEFA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UEFA는 이날 토트넘 공격진이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으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UEFA는 손흥민이 뛰는 왼쪽 포지션을 "선발 라인업 고민의 중심"이라며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손흥민이 최근 발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히샬리송이나 마티스 텔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UEFA는 "현재로선 히샬리송이 지난 4강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만큼 유력한 선발 후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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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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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교체되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인사하고 있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오른쪽).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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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토트넘 예상 선발 라인업. 손흥민의 이름은 제외됐다. /사진=UEFA 홈페이지 캡처 |
UEFA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토트넘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UEFA는 이날 토트넘 공격진이 도미닉 솔란케와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으로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UEFA는 손흥민이 뛰는 왼쪽 포지션을 "선발 라인업 고민의 중심"이라며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손흥민이 최근 발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히샬리송이나 마티스 텔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UEFA는 "현재로선 히샬리송이 지난 4강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만큼 유력한 선발 후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