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17년 간의 기다림’을 털어내려는 토트넘 홋스퍼와 ‘우승할 땐 한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단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유로파리그 트로피. 사진=AFPBB NEWS

UEL 결승전이 열리는 산 마메스 경기장. 사진=AFPBB NEWS

토트넘과 맨유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상대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간의 맞대결이다. 공교롭게 양 팀은 올 시즌 리그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