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케인과 손흥민, 무관 깨고 연이어 첫 우승 감격…ESPN '최고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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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작성자 :
스포츠뉴스



올해는 달랐다. 케인이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자 이어 손흥민도 유럽 1군 무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환상적인 듀오다웠던 행보다.
케인이 먼저 우승했다. 이달 초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항전을 포함해 준우승만 6번을 했던 아쉬움을 마침내 풀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 26골을 넣으며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