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설 맞습니다! '아버지와 포옹' 손흥민 함박 웃음 "17년간 누구도 못한 것, 오늘만 난 레전드"

[스포이지] 이제 전설 맞습니다! '아버지와 포옹' 손흥민 함박 웃음 "17년간 누구도 못한 것, 오늘만 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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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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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손흥민을 벤치에 두고 히샤를리송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는 초반 맨유 수비진의 체력을 소진시키고 후반에 손흥민의 스피드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불가능할 것 같던 미션을 달성한 손흥민(33)은 이제 자타공인 레전드다.

토트넘이 유럽 정상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발을 맞은 볼이 루크 쇼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고대하던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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