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손흥민 "오늘만큼은 나도 레전드…꿈이 이루어졌다!"

[스포이지]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손흥민 "오늘만큼은 나도 레전드…꿈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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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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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0년 독일서 프로 데뷔한 이후
토트넘서 프로 데뷔 15년 만에 '무관 탈출'
"매일 밤마다 오늘 경기 꿈 꿔...꿈이 현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한국분들께 감사"
"유럽 챔스 다시 한번 도전하게 돼 기쁘다"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손흥민 "오늘만큼은 나도 레전드…꿈이 이루어졌다!"

"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33·토트넘)이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글썽이더니 이내 활짝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UEL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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