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트로피 들어올리는 캡틴 손흥민.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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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눈물.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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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손흥민이 드디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캡틴'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환호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42분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을 들어올린 이후 무려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대항전 우승은 1983~1984시즌 당시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