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EPL 17위->유로파 챔피언 '신분세탁'…토트넘, 최소 1000억원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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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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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 팀에서 유럽클럽대항전 챔피언으로 ‘신분세탁’한 토트넘 홋스퍼가 어마어마한 돈방석에 앉는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를 1-0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도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1부리그 무대에 첫 발을 들인 뒤 드디어 기다렸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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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도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 1부리그 무대에 첫 발을 들인 뒤 드디어 기다렸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