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스크래치' 하나도 안 아픕니다…"나는 전설이다!" 손흥민-세리머니 도중 이마 상처

[스포이지] '이마에 스크래치' 하나도 안 아픕니다…"나는 전설이다!" 손흥민-세리머니 도중 이마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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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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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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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유럽 무대 정상에 섰다. 무관의 상징이라는 오랜 꼬리표를 떼어낸 이 날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에 남을 캡틴으로서의 첫 우승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의 눈물은 15년 세월의 무게를 그대로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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