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캡틴' 손, 유럽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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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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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가운데)이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은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빌바오|로이터연합
주장으로 UEFA 주관대회
우승컵 든 최초의 한국선수
무관의 한 ‘훌훌’
유럽생활 15년 만에
염원하던 ‘마지막 퍼즐’ 완성
“함께 축하하고 싶다…
집에 못 갈수도” 소감
토트넘(잉글랜드)의 주장 손흥민(33)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 주장으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 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같은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