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완벽한 순간, 완벽한 사나이"…손흥민, 10년 '453경기·173골·101도움' 여정 끝에 첫 우승 트로피에 입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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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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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The perfect man for the perfect moment(완벽한 순간, 완벽한 사나이)" 현지 중계진의 코멘트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프로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과 완벽히 어울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