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까치→독수리→토트넘의 닭' 조류가 대세다…은근슬쩍 엠블럼에 새 그려넣은 베티스

[스포이지] '불사조→까치→독수리→토트넘의 닭' 조류가 대세다…은근슬쩍 엠블럼에 새 그려넣은 베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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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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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까치→독수리→토트넘의 닭' 조류가 대세다…은근슬쩍 엠블럼에 새 그려넣은 베티스
출처=CBS스포츠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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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펠레그리니 베티스 감독.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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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2024~2025시즌에서 현재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린 잉글랜드 클럽들의 공통점은 '새'다.

5년만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타이틀을 차지한 리버풀은 불사조, 70년만에 카라바오컵(리그컵)을 들어올린 뉴캐슬은 까치, 프로창단 120년만에 처음으로 FA컵을 획득한 크리스탈팰리스는 독수리가 각각 엠블럼에 새겨져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유럽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1대0 승리하며, 17년 무관을 씻어낸 토트넘을 상징하는 동물도 '닭'이다. 날지 못하지만, 닭도 엄연히 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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