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토트넘 감독 "전례 없는 성과 냈는데…거취 질문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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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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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되는 경질설에 불편한 심경을 나타내며 잔류 의지를 보였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에서 1-4로 완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