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남았는데?' 한국 특급 재능 LEE, PSG와 재계약 교착…이탈리아 클럽서 러브콜

[스포이지] '3년 남았는데?' 한국 특급 재능 LEE, PSG와 재계약 교착…이탈리아 클럽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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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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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남았는데?' 한국 특급 재능 LEE, PSG와 재계약 교착…이탈리아 클럽서 러브콜
PSG 이강인. 사진=디올 SNS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시즌이 끝나기도 전부터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는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언급된다.

SSC 나폴리 소식을 다루는 투토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면서 “그의 이름이 다시 나폴리의 관심 목록에 등장했다. 나폴리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미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한 바 있다. 당시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관련 협상 중 이름이 포함됐으나, PSG가 거절했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나폴리는 여러 경쟁 구단과 영입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체의 이 보도는 최근 스페인 렐레보 소속 마레오 모레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한 것이다. 모레토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면서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까지 PSG와 최종 합의한 구단은 없다. 나폴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이 관심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의 PSG 이적을 보도한 인물이다. 이달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 당시 이강인과 직접 만난 사진이 SNS에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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