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나폴리 이어 비야레알도 러브콜, 이강인 인기 폭발…PSG 떠나도 챔피언스리그 레벨에서 뛸 수 있다
댓글
0
조회
421
05.28
작성자 :
스포츠뉴스

![]()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이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2025. 2. 19.고양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
![]()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오른쪽)이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오만과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5. 3. 20.고양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주전에서 밀렸지만,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비야레알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비야레알은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스 바에나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바에나가 팀을 떠나면 이강인을 데려와 공백을 채운다는 구상이다.
비야레알은 스페인 전통의 강호로 노란색 유니폼을 입어 ‘노란 잠수함’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강인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성장했고, 2021~2023년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며 프랑스 명문 PSG로 이적했다. 프랑스에서 2년을 보냈지만 스페인이 더 친숙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