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PSG 이강인, 아시아 '1호' 트레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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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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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남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의 인터밀란과 단판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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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드니 로이터 =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이강인이 25일 프랑스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30 [email protected] |
이강인은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로는 17년 만에 UCL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성은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으로 UCL 우승을 달성하고 '빅이어(UCL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2008~2009, 2010~2011시즌에 두 차례 더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