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킥오프 20분 만에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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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윈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반 20분 만에 인터밀란에 2-0으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