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유로파리그 우승해도 EPL 17위는 못 참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위기, 손흥민까지 떠나면 토트넘 '공중분해'
댓글
0
조회
396
06.02
작성자 :
스포츠뉴스

![]()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2일(한국시간) 소식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며칠 안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선택 안에는 경질 가능성이 포함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 컵에서 우승한 뒤 무려 17년 만의 챔피언에 타이틀을 선물했다. 유로파리그 정복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의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