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우승 감격 식지도 않았는데…손흥민·이강인, 정말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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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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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 감격이 채 식지 않은 가운데 한국 축구의 기둥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소속팀을 떠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은 지난 달 2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럽 프로 무대에 데뷔한지 15년 만에 무관의 한을 푸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우승 이후 손흥민 관련 소식의 대부분은 ‘사우디 이적’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1일 “손흥민이 알나스르 등 여러 사우디 구단의 영입 목표가 됐다”며 “손흥민은 사우디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제시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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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승 이후 손흥민 관련 소식의 대부분은 ‘사우디 이적’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 1일 “손흥민이 알나스르 등 여러 사우디 구단의 영입 목표가 됐다”며 “손흥민은 사우디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제시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