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월드컵은 이 정도로 덥다구!" 무관의 종가, 본선 성공 위해 들고 나온 특훈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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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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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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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안도라와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K조 3차전에 나서는 잉글랜드 선수단은 현재 스페인 지로나에서 훈련 중이다. 투헬 감독과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번 훈련 기간 텐트 안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체력 테스트를 실시하고, 회복 상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북중미의 여름은 유럽보다 덥고 습하다는 평가. BBC는 '북중미월드컵이 열릴 16개 도시 중 14개 도시 6~7월 평균 기온이 위험 수준이라는 경고가 나왔다'며 '본선 개최 장소 중 하나인 댈러스의 6~7월 평균 기온은 28도, 평균 습도는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앞서 "미국 마이애미에서 3시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지,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키고 관리할 지를 알아야 한다"며 북중미월드컵 환경 적응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