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이유는 손흥민의 기량 때문이 아니었다.

영국의 토트넘홋스퍼뉴스는 3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토트넘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지난 1일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 자원을 고려 중이다. 르로이 사네가 온다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할 것이며, 잭 그릴리시도 영입 후보로 알려졌다'라고 손흥민의 대체자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