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팔고 사네 영입? '토트넘 김칫국 드링킹'···독일 매체 "PL 간다면 아스널, 뮌헨 잔류 가능성도"

[스포이지] SON 팔고 사네 영입? '토트넘 김칫국 드링킹'···독일 매체 "PL 간다면 아스널, 뮌헨 잔류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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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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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26일 브라이턴전 후 진행된 유로파리그 우승 축하행사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토트넘 손흥민이 26일 브라이턴전 후 진행된 유로파리그 우승 축하행사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유로파리그를 우승한 토트넘이 다음 시즌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손흥민을 내보내 이적 자금을 마련해 수준급 공격수롤 데려오겠다는 시나리오가 현지 보도로 쏟아진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보내고 노리는 공격수가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라는 예상인데, 사네는 토트넘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 “토트넘은 이적 자금 마련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한 선수단 개편을 위해 손흥민을 팔 수도 있다”라면서 “매각으로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구단이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ESPN도 최근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다수 구단의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라며 “사우디 구단들은 손흥민 영입을 통해 리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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