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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차기 사령탑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최근 며칠 동안 초기 회담이 열린 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 프랭크 감독은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불구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예정인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를 7년 지도했다. 빅6 구단으로 도약하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감독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일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앞서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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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고민 중인 상황으로 파악됐다. UEL 결승전을 치르기 전까지만 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과와 상관없이 경질될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UEL 우승을 해낸 감독을 경질해선 안된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