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입 노리던 '김민재 은인', 유벤투스 떠나 아틀레티코행…시메오네와 결합?

[스포이지] 재영입 노리던 '김민재 은인', 유벤투스 떠나 아틀레티코행…시메오네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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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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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입 노리던 '김민재 은인', 유벤투스 떠나 아틀레티코행…시메오네와 결합?
[OSEN=이인환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거함 유벤투스의 수뇌부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53)가 구단을 떠났다. 그러나 그가 빠르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에 연결되는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와 계약 해지를 상호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양측의 미래 비전과 우선순위에 대한 공동 평가에 따라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구단의 향후 프로젝트 방향성과 지운톨리의 구상이 엇갈리며 결별을 선택한 셈이다.

지운톨리는 김민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SSC 나폴리 단장이던 2022-2023시즌, 김민재를 페네르바체 SK에서 영입해 세리에A 우승을 일군 주역 중 하나로 키워낸 인물이다. 그런 그가 올여름 김민재를 다시 세리에A로 불러들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는 보도가 지난달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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