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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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을 영국 유력지까지 조명했다.

영국 유력지 더타임즈는 4일(한국시각) '사우디 구단들이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재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타임즈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사우디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디 리그는 더 많은 스타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 올 시즌 경기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기에, 토트넘이 주장을 판매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0년의 기다림을 끝냈다. 다만 손흥민이 이전에 사우디 이적을 거절했었기에 설득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