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17세 야말의 신 무적함대…스페인, 프랑스 넘어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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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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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페인은 6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5-4로 제압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전날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오른 포르투갈과 우승을 다툰다.
스페인은 2007년생 야말과 함께 2002년생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그리고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로 삼각편대를 꾸렸다. 야말은 2024-2025시즌 18골 21어시스트, 오야르사발은 18골 8어시스트, 윌리엄스는 13골 8어시스트를 기록한 날카로운 공격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