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사람 앞길 모른다' 은퇴 번복→바르셀로나 도메스틱 트레블 기여→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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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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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윤서기자=보이치에흐 슈쳉스니는 바르셀로나와 인연을 이어간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슈쳉스니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연장하는 것을 확정했다. 공식적인 단계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슈쳉스니와 합의는 이루어졌다. 후안 가르시아와 계약한 뒤에도 바르셀로나는 동행을 이어가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슈쳉스니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골키퍼다. 테어 슈테겐 주전 골키퍼가 시즌 개막 전 부상을 입으면서 골문에 큰 구멍이 생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유벤투스를 떠나 은퇴를 선언했던 베테랑 골키퍼 슈쳉스니에 접근했고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슈쳉스니는 은퇴를 번복하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