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김민재 이적설과 관련해 적정한 이적료에만 보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1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이적을 계속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이적료 제안을 받을 때만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이적료 5000만유로(790억원)에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김민재는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