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여기에 황희찬 까지…대표팀 간판 스타들, 전부 이적시장 '핫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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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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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OSEN=고양, 최규한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홈에서 오만에 1-1로 비겼다.홍명보(56)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과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겼다. 전반 한국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앞두고 주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2025.03.20 / dreamer@osen.co.kr](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6/13/202506121530779492_684a76099d21e.jpg)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핵심 3인방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나란히 이적설 한복판에 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모두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2년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23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는 "기성용 형이 예전에 '대한민국 주장이라면 중국 리그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나는 지금 돈보다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