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과르디올라 감독 떠난 더브라위너, 콘테 나폴리 감독 품으로…"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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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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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서울신문]세계 축구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던 케빈 더브라위너(34)가 이탈리아 나폴리행을 선택하면서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품에 안겼다.
세리에A 나폴리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브라위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10시즌 동안 활약했던 더브라위너는 “나폴리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며 세리에A에 입성했다.
더브라위너의 결정에는 콘테 감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나폴리 지휘봉을 잡자마자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3회), 인터 밀란(1회) 등 서로 다른 3팀에서 세리에A 정상에 5번 오른 명장이다. 2016~17시즌엔 첼시 사령탑으로 EPL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 2018년 첼시 감독, 2021~23년 토트넘 감독으로 더브라위너와 맞붙기도 했다.
세리에A 나폴리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브라위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10시즌 동안 활약했던 더브라위너는 “나폴리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며 세리에A에 입성했다.
더브라위너의 결정에는 콘테 감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나폴리 지휘봉을 잡자마자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3회), 인터 밀란(1회) 등 서로 다른 3팀에서 세리에A 정상에 5번 오른 명장이다. 2016~17시즌엔 첼시 사령탑으로 EPL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 2018년 첼시 감독, 2021~23년 토트넘 감독으로 더브라위너와 맞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