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연봉 190억 줄 수도'…손흥민, 사우디 대신 무리뉴와 재회? "페네르바체가 매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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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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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 튀르키예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튀르키예 'CN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다음 시즌 선수단 강화를 위해 중요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손흥민 영입을 목표로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페네르바체 사령탑 조세 무리뉴와 함께 일할 의향이 있다. 두 클럽간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두 구단 간 이해만 맞으면 이적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환호의 순간을 지나 올여름 10년 만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다시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는데 구단 입장에선 손흥민을 통해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이적시장이다. 재계약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