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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진짜 조제 무리뉴와 재회할까.

손흥민의 튀르키예 페예노르트 이적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5일(한국시각) 튀르키예 1티어 기자로 꼽히는 야즈 사분주오글루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이 최근 직접 만났다.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고, 손흥민 선수 본인 역시 이적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이 페네르바체로부터 거절하기 힘든 제안를 받았다'며 '세후 연봉은 12000만유로에 달한다. 이 나이 대 어떤 선수라도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금액'이라고 했다.

페네르바체는 토트넘에 이적료 3000만유로를 지불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만큼은 아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 입장에서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