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뎀벨레가 있으면 그가 차고, 없으면 내가 찬다" 비티냐, 이강인에게 PK 양보한 이유는? "공격수는 골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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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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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6/17/202506162106773687_68500ad6247b5.jpg)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비티냐(25)가 페널티 킥을 양보했고, 이강인(24, 이상 PSG)은 그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팀의 4-0 완승을 마무리 지은 쐐기포였다. 이 장면은 PSG의 팀워크와 이강인의 존재감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PSG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완파했다. 트레블을 달성한 유럽 챔피언 PSG는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부터 '유럽 챔피언'의 위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