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이다' 맨시티 레전드 수비수 카일 워커, 극적으로 에버턴과 계약 임박. 8년 만에 맨시티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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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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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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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던 '왕년의' 특급 수비수 카일 워커(35)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8년 인연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맨시티도 워커를 잡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퇴보하는 기미가 역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워커를 6개월 단기 임대했던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도 그의 기량에 실망한 나머지 임대 연장을 거부했다. 하지만 또 다른 EPL 구단이 워커에게 손을 내밀었다. 2024~2025시즌 하위권에 머문 에버턴이 팀의 재도약을 위해 베테랑 수비수 워커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