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은 미치지 않았다…'술주정뱅이' 몰락한 슈퍼스타 영입 없다, 주급 5억5천 감당 불가

[스포이지] 레비 회장은 미치지 않았다…'술주정뱅이' 몰락한 슈퍼스타 영입 없다, 주급 5억5천 감당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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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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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은 미치지 않았다…'술주정뱅이' 몰락한 슈퍼스타 영입 없다, 주급 5억5천 감당 불가
사진=스퍼스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망한 선수에게 돈을 퍼붓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각) '잭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명단에서 제외된 후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의 또 다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인 토트넘은 그릴리쉬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EPL 역사상 처음으로 1억파운드(약 184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맨시티는 애스톤 빌라에서 EPL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준 그릴리쉬를 위해 2021~2022시즌 1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첫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공격 포인트 숫자도 대폭 줄었으며 맨시티 팬들이 기대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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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한 그릴리쉬는 2022~2023시즌 점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일대일 능력을 기반으로 맨시티의 좌측 공격을 이끌었다. 엘링 홀란과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빌라 시절만큼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원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내면서 트레블 달성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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