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발목 잡힌 선수들…이란 타레미, 이스라엘 솔로몬 복귀 불투명

[스포이지] 전쟁에 발목 잡힌 선수들…이란 타레미, 이스라엘 솔로몬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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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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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메흐디 타레미가 올린 SNS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가 올린 SNS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로 축구 선수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이란이 자랑하는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3·인터 밀란)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의 생존 사실을 알렸다.

타레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이란의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뒤 이란에서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후 그는 14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인터 밀란에 합류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든 상황이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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