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전쟁에 발목 잡힌 선수들…이란 타레미, 이스라엘 솔로몬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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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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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가 올린 SNS
이란이 자랑하는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3·인터 밀란)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의 생존 사실을 알렸다.
타레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이란의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뒤 이란에서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후 그는 14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인터 밀란에 합류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든 상황이 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