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원한다. 구체적인 제안도 보냈고 선수는 이미 수차례 리버풀에 팀을 떠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11일(한국시간) “뮌헨이 디아스에게 5200만 유로(약 835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보에 따르면 뮌헨이 디아스에게 첫 번째 제안을 했다. 5200만 유로인데, 이는 리버풀이 요구한 8000만 파운드(약 1285억원)보다 많이 낮음 금액이다”라며 “스페인 라디오 방송국 ‘카데나 세르’는 최근 리버풀과 디아스 사이 비밀 협정이 있었다고 한다. 디아스는 특정 이적료를 제안 받으면 이적하는데 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