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깁스 화이트 영입이 최종 단계에서 암초를 만났다.

영국 'BBC'는 7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미드필더 모건 깁스 화이트를 영입하려는 토트넘 홋스퍼에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의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116억 원) 바이아웃 조항 금액을 정확히 제시했다. 다만 이 조항이 비밀 유지 협약으로 비공개된 조항이었다는 게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