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웰컴백 쏘니' 토트넘에 뜨자 격한 환호…"스퍼스 위한 마지막 주행", "팀에 남아줘"
댓글
0
조회
187
07.12
작성자 :
스포츠뉴스

![]() |
손흥민의 훈련 복귀를 알린 토트넘. 사진 | 토트넘SNS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이 훈련장인 스퍼스 웨이로 돌아온 것을 구단이 알리자 다수 팬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웰컴백, 소니!(Welcome back, Sonny!)’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을 본 대다수 팬은 손흥민을 반기며 차기시즌에도 함께하기를 바랐다. 게시물을 올린지 9시간이 됐을 때 3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는데 한 팬은 ‘손흥민은 앙제(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품질이 떨어졌다. 이번시즌 소니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 지휘아래 더 나은 활약을 전망했다.
또다른 팬도 ‘스퍼스를 위한 마지막 주행 소니’, ‘손흥민은 나이 들수록 더 잘하고 있다. 돌아온 걸 환영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