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주장 절대 지켜!' 맨유, '캡틴' 브루노 안 판다…'연봉 1,200억→NFS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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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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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박선웅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클럽인 알힐랄이 올여름 맨유의 주장인 브루노를 영입하기 위해 초대형 계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맨유는 단호하게 브루노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4년생인 브루노는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선수다. 맨유와의 연은 지난 2019-20시즌부터였다. 당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합류한 브루노는 곧바로 주전 자원으로 활용됐다.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의 발밑과 전진성, 슈팅 능력 등 공격적인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 성과도 나쁘지 않았다. 첫 프리미어리그(PL) 진출임에도 22경기 12골 6도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