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 문제로 인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TZ’ 소속 필립 케슬러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뱅상 콤파니는 클럽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남은 분데스리가 두 경기에서 김민재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5일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비기면서 남은 두 경기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4번째 우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