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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가 리버풀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8일(한국시각) "나폴리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큰 꿈을 꾸고 있다. 나폴리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시도에 나섰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단순한 판타지처럼 여겨졌던 나폴리행 시나리오는 이제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 마르지오는 나폴리가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걸 밝히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그는 "중원 보강을 하면서 팀의 위상을 끌어올리려는 나폴리의 야망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더 브라위너는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의지를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받은 제안은 리버풀 한 팀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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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21세기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첼시에서는 곧바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볼프스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 월드 클래스로 도약했다.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은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