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이적하니 우승도 하네, '비운의 아이콘' 케인 마침내 트로피 들어 올렸다…김민재도 함께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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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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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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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과 김민재가 기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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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비운’ 이미지를 마침내 벗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한 뒤 우승 세리머니를 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2위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2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3위에 머물렀다. 11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그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