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이제 시작일 뿐"…우승의 가뭄 떨쳐낸 케인, 커리어 첫 트로피 들자마자 드러낸 새로운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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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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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축구]또 다른 우승 야망 드러낸 해리 케인](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5/11/131577407.1.jpg)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마침내 개인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그는 아직 한참 배가 고프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2-0으로 꺾었다. 5일 2위 레버쿠젠이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로 비기며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차가 8이 됐고, 당시 2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이날은 바이에른 뮌헨의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자 우승 자축 세리머니가 열렸다. 경기도 바이에른 뮌헨이 주도했다. 전반 31분 케인의 골로 먼저 앞서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5분 마이클 올리세의 추가골로 승리에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