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192cm 장신 FW' 서울E 정재민, '시즌 첫 풀타임+빗물 잔디' "평소 운동량 늘려 개의치 않아"

[스포이지] [현장목소리] '192cm 장신 FW' 서울E 정재민, '시즌 첫 풀타임+빗물 잔디' "평소 운동량 늘려 개의치 않아"
댓글 0 조회   257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SPORTALKOREA=목동] 김경태 기자= 내일이 더 기대되는 공격수 서울 이랜드 FC의 정재민(23)이다.

서울 이랜드는 1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두 경쟁을 다투고 있는 서울 이랜드로선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그럼에도 '토종 스트라이커'의 구슬땀이 빛났다. 이날 정재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아이데일을 대신해 4-4-2 포메이션에서 공격의 한자리를 꿰차며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해냈다. 지난 2연전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생산해낸 노력의 결실이었다. 비록 쾌조를 이어가진 못했지만 호시탐탐 골 기회를 노리며 안산 수비진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