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눈치 실종! '사우디 이적설' 맨유 최악 GK, 돌연 잔류 선언→"비판 틀렸음을 증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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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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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김진혁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여름 '현금화'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중동으로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안드레 오나나가 돌연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나나는 맨유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 29세 오나나는 지난달 리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두 번의 실수를 범한 후 후벤 아모림 감독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제외됐다. 하지만 다시 자리를 되찾은 그는 올여름 팀을 떠나지 않고 아모림의 팀 개혁에 동참하고 싶어 한다"보도했다.
올 시즌 잦은 실수를 보인 오나나는 팀 실점의 주범으로 꼽혔다. 점이었던 발밑은 외려 실점 빌미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시즌 내내 오나나의 킥 미스가 맨유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