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해버지' 박지성과 뛰던 유리몸, 커리어 대반전! '17년 만에' EPL 10골 금자탑 "의료진 감사해…이렇게 많이 뛴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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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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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반전이다. 유리몸 낙인이 찍혔던 대니 웰벡(35·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선수 황혼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두자릿수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간) "웰벡이 17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랜 기다림이 마침내 끝났다"며 "웰백은 선수 생활 황혼기에 빛났다. 그의 활약 덕분에 브라이튼은 EPL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유럽 대항전 진출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고 집중 조명했다.
웰벡은 2008~20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통했다. 한국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44)과 한솥밥을 먹었을 정도로 꽤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웰벡은 맨유와 아스널, 왓포드를 거쳐 브라이튼에 합류해 베테랑 공격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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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가운데)을 안아주는 대니 웰벡(오른쪽)과 파트리스 에브라. /AFPBBNews=뉴스1 |
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간) "웰벡이 17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랜 기다림이 마침내 끝났다"며 "웰백은 선수 생활 황혼기에 빛났다. 그의 활약 덕분에 브라이튼은 EPL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유럽 대항전 진출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고 집중 조명했다.
웰벡은 2008~20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통했다. 한국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44)과 한솥밥을 먹었을 정도로 꽤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웰벡은 맨유와 아스널, 왓포드를 거쳐 브라이튼에 합류해 베테랑 공격수로서 활약하고 있다.